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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사기 의혹' 윤지오, 인터폴 적색수배
윤지오, 인터폴 적색수배에 “내겐 해당 안 돼” 반발 '후원금 사기 의혹' 윤지오, 인터폴 적색수배 배우 윤지오씨에게 6일 국제형사경찰기구(CPO·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지자 윤씨는 자신의 SNS에 경찰의 편파 수사를 비판하는 글과 자신을 지지하는 시민단체의 기자회견 현장 사진을 올렸다. 앞서 한국사이버 성폭력대응센터 등 시민단체들은 6일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경찰의 편파수사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민갑룡 경찰청장은 사건 진실규명이 아니라 증언자 윤씨를 공격하는 데 명운을 걸고 있다"며 민 청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경찰이 장자연 사건과 버닝썬 사건 등은 부실수사하면서 윤씨에 대해서는 과잉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7일 윤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도 "경찰은 인터폴 ..
2019.11.08 -
한미국방, 서울서 15일 SCM 개최..전작권·미군기지 이전 논의
한미국방, 서울서 15일 SCM 개최..전작권·미군기지 이전 논의 미국이 동맹이고 대한민국에 주둔해 있고 방위비 올려달라고 다 알겠다만 대한민국도 하나의 주권있는 나라라면 전시작전권은 미국한테 받아와야 하는거다 대한민국의 자주 국방이 다른나라의 통제를 받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올해로 51주년을 맞은 한미 양국 정부간 대표적인 연례 안보협의기구인 한미안보협의회의(SCM)가 15일 한국 국방부에서 열린다. 국방부는 8일 올해 SCM에는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을 비롯한 양국 국방·외교 분야의 고위 관계관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SCM을 통해 한미 양국은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 및 정책공조,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미래 안보협력, 주한미군기지 이전 및 반환..
2019.11.08 -
미중 기존 관세도 철폐 합의, 亞증시 일제 상승
미중 기존 관세도 철폐 합의, 亞증시 일제 상승 미중이 추가 관세를 유예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의 관세도 단계적으로 철폐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나 8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07%, 한국의 코스피는 0.35%, 호주의 ASX지수는 1.11% 상승하고 있다. 중화권증시는 개장 전이다. 앞서 미국 증시도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특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미 양측은 협정 체결이 진전됨에 따라 서로의 상품에 부과한 기존의 관세를 단계적으로 내리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미국 관리가 미중 양국의 1단계 무역합의 내용에 기존..
2019.11.08 -
아이즈원 조작 의혹, 꽃길은커녕 지뢰 밭길 [아이즈원도 조작이있어?]
아이즈원 조작 의혹, 꽃길은커녕 지뢰 밭길 [아이즈원도 조작이있어?] 아이즈원 조작 의혹, 꽃길은커녕 지뢰 밭길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데뷔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이제는 활동 여부가 아닌 팀 존속 여부마저 위태로운 상태다. 6일 SBS ‘8 뉴스’에 따르면 ‘프로듀스101’ 시리즈 생방송 파이널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받은 안준영 PD는 경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안준영 PD는 수사기관에 ‘프로듀스48’과 ‘프로듀스X101’에서 순위를 조작했다고 인정했다. 이로 인해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은 아이즈원과 막 닻을 올린 엑스원은 ‘조작돌’(조작+아이돌)이라는 멍에를 지게 됐다. 이런 가운데 아이즈원의 경우 오는 11일 정규 1집 ‘블룸아..
2019.11.07 -
애경산업, +12.39% VI 발동
애경산업, +12.39% VI 발동 입력 2019.11.07 14:27 애경산업 (30,050원▲ 600 2.04%)이 VI가 발동했다. 전일 대비 12.39% 상승한 3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경산업 연관 테마 아모레퍼시픽 (207,000원▼ 500 -0.24%), LG생활건강 (1,252,000원▲ 2,000 0.16%), 잇츠한불, 클리오 (20,500원▲ 700 3.54%), 토니모리 (10,550원▼ 200 -1.86%), 에이블씨엔씨 (11,150원▼ 450 -3.88%), 아모레G (85,800원▼ 1,600 -1.83%), 네오팜 (49,800원▼ 50 -0.10%), 한국화장품 (8,470원▼ 90 -1.05%), 세화피앤씨 (2,850원▲ 5 0.18%), 코리아나 (3,850원..
2019.11.07 -
손흥민, 골 세리머니 대신 ‘태클 부상’ 고메스 쾌유기원[골영상보기]
손흥민, 골 세리머니 대신 ‘태클 부상’ 고메스 쾌유기원[골영상보기] 손흥민(27·토트넘)이 골 세리머니 대신 두 손을 모으고 고메스의 쾌차를 기원했다.손흥민은 7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4차전 승리(4-0)를 굳히는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차범근 감독의 유럽무대 한국인 통산 골 기록(121골)을 넘어서 123골을 달성했다.하지만 후반 12분 팀의 두번째 골을 터뜨릴 때 손흥민은 통상적인 골 세리머니 대신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이면서 카메라 앞에 다가갔다. 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전에서 자신의 태클로 다친 안드레 고메스의 쾌차를 비는 정성의 표시였다.고메스는 손흥민의 태클로..
2019.11.07 -
공지영 "금태섭·민주당 귀머거리 행태에 정치혐오 나날들"
공지영 작가가 더불어민주당과 금태섭 의원을 향해 "이들의 귀머거리 행태에 정치혐오가 오려는 나날들이다"라고 지적했다. 공 작가는 7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6일) 금 의원이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밝힌 내용 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공 작가는 지난 5일 민주당이 전날 발표한 총선기획단에 고위공직자범쥐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반대하는 금 의원이 포함된 것을 지적하며 "국민이 우습냐?"라고 한 바 있다. 그러자 금 의원은 6일 "검찰개혁을 위해 공수처 설치를 찬성해야 된다는 말은 좋지만 대통령이 하니까 무조건 찬성해야 된다는 건 참…"이라며 "그보다는 좀 올바른 정책에 대한 평가를 해야 되지 않나 싶다"라고 반박했다. 금 의원은 "우리가 작가에게 기대하는 것은 ..
2019.11.07 -
아시아나 항공, "두 번 다시 살 수 없는 매물" 전일대비 5.18% 상승중... 기관 -8,000주 순매도 중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7일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인 금호산업은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증권)을 통해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실시한다. 본입찰 서류 마감은 오후 2시로 알려졌다. 우선협상 대상자는 1-2주 안에 확정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대해 지난 8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기회가 아니면 두 번 다시 살 수 없는 매물”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1969년 현 대한항공인 대한항공공사 민영화 이후 50년 만에 등장한 항공사 매물이라는 점에서다. 이번 매각은 지분율 31%를 차지하는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주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아시아..
2019.11.07 -
"짬밥 먹었다고 맞아죽기도..박찬주, 어디서 삼청교육대 운운하나"
"짬밥 먹었다고 맞아죽기도..박찬주, 어디서 삼청교육대 운운하나" 어떤 이들에게는 지옥 같은 경험을 가지고 평생을 살고 있는데 뚫린 주둥이라고 아무 데나 같다 붙이고 평생 어린 장병들 등골 빼쳐먹다가 이제는 국민들 한테 갑질하려고 너 같은 새끼는 절대로 세금 받아먹는 자리에 가면 안 된다 조용히 그냥 살아라 눈에 띄지 말고 숨어다녀 뒤통수에 돌 맞을 날 올 거다 [40년 지나도 피눈물 흘리는 피해자들] 자다가 끌려간 박현용·김정곤씨 '너희들은 개고 죽여도 된다'며 군인들이 쇠막대기로 매질 유리에 팔목 동맥 잘려나가고 원산폭격·매질로 2급 장애도 "이게 잊혀진다면 전 개돼집니더" 삼청교육대 피해자 3만9742명 현장서·후유증으로..451명 숨져 살아남아도 사는 게 아닌 삶인데 박찬주가 가벼운 말로 농락 분..
2019.11.07 -
'인구감소' 직격탄 맞은 軍..상비병력 8만 명 줄인다
인구감소' 직격탄 맞은 軍..상비병력 8만 명 줄인다 우리나라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정부가 대응방향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은 군대와 교원 인력에 대한 계획이 나왔는데 현실에 맞춰서 군 상비 병력 수를 줄이고 학교 교사 숫자도 줄어듭니다. 유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인구 감소는 군 상비 인력에 직격탄입니다. 병역의무자인 20세 남성 수는 올해 약 32만 명이지만 10년 뒤에는 약 23만 명, 20년 뒤에는 올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3년 뒤인 2022년까지 상비병력을 지금보다 8만 명 적은 50만 명 규모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대신 드론이나 무인항공기 같은 최첨단 무기를 늘리고 숙련된 중간간부 구성비를 높여 줄어든 병력을 메운다는 방침입니다. 의무경찰..
201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