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소식(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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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아시아나 품었다…HDC 컨소시엄 ‘2.5조’ 베팅
정몽규, 아시아나 품었다…HDC 컨소시엄 ‘2.5조’ 베팅 HDC 재계순위 33위→18위 ‘껑충’…항공업계 판도 바뀌나 https://voddown.sbs.co.kr/msbsnews2/newsmedia/cnb/1911/cnb1911c30000249728.mp4?token=eyJ0eXAiOiJKV1QiLCJhbGciOiJIUzI1NiJ9.eyJleHAiOjE1NzM2MTI5MzIsInBhdGgiOiIvbXNic25ld3MyL25ld3NtZWRpYS9jbmIvMTkxMS9jbmIxOTExYzMwMDAwMjQ5NzI4Lm1wNCIsImR1cmF0aW9uIjotMX0.IB70RUUqZj9HIM8VGSLUQ0pAEBE-yxI_ciChat8b8GE 불러오는 중입니다... ■ 경제와이드 모닝벨 [앵커] HDC현대산업..
2019.11.13 -
미중 기존 관세도 철폐 합의, 亞증시 일제 상승
미중 기존 관세도 철폐 합의, 亞증시 일제 상승 미중이 추가 관세를 유예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의 관세도 단계적으로 철폐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나 8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07%, 한국의 코스피는 0.35%, 호주의 ASX지수는 1.11% 상승하고 있다. 중화권증시는 개장 전이다. 앞서 미국 증시도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특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미 양측은 협정 체결이 진전됨에 따라 서로의 상품에 부과한 기존의 관세를 단계적으로 내리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미국 관리가 미중 양국의 1단계 무역합의 내용에 기존..
2019.11.08 -
애경산업, +12.39% VI 발동
애경산업, +12.39% VI 발동 입력 2019.11.07 14:27 애경산업 (30,050원▲ 600 2.04%)이 VI가 발동했다. 전일 대비 12.39% 상승한 3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경산업 연관 테마 아모레퍼시픽 (207,000원▼ 500 -0.24%), LG생활건강 (1,252,000원▲ 2,000 0.16%), 잇츠한불, 클리오 (20,500원▲ 700 3.54%), 토니모리 (10,550원▼ 200 -1.86%), 에이블씨엔씨 (11,150원▼ 450 -3.88%), 아모레G (85,800원▼ 1,600 -1.83%), 네오팜 (49,800원▼ 50 -0.10%), 한국화장품 (8,470원▼ 90 -1.05%), 세화피앤씨 (2,850원▲ 5 0.18%), 코리아나 (3,850원..
2019.11.07 -
아시아나 항공, "두 번 다시 살 수 없는 매물" 전일대비 5.18% 상승중... 기관 -8,000주 순매도 중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7일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인 금호산업은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증권)을 통해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실시한다. 본입찰 서류 마감은 오후 2시로 알려졌다. 우선협상 대상자는 1-2주 안에 확정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대해 지난 8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기회가 아니면 두 번 다시 살 수 없는 매물”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1969년 현 대한항공인 대한항공공사 민영화 이후 50년 만에 등장한 항공사 매물이라는 점에서다. 이번 매각은 지분율 31%를 차지하는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주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아시아..
2019.11.07 -
'인구감소' 직격탄 맞은 軍..상비병력 8만 명 줄인다
인구감소' 직격탄 맞은 軍..상비병력 8만 명 줄인다 우리나라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정부가 대응방향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은 군대와 교원 인력에 대한 계획이 나왔는데 현실에 맞춰서 군 상비 병력 수를 줄이고 학교 교사 숫자도 줄어듭니다. 유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인구 감소는 군 상비 인력에 직격탄입니다. 병역의무자인 20세 남성 수는 올해 약 32만 명이지만 10년 뒤에는 약 23만 명, 20년 뒤에는 올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3년 뒤인 2022년까지 상비병력을 지금보다 8만 명 적은 50만 명 규모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대신 드론이나 무인항공기 같은 최첨단 무기를 늘리고 숙련된 중간간부 구성비를 높여 줄어든 병력을 메운다는 방침입니다. 의무경찰..
2019.11.07 -
55세에 주택연금 가입하면 매달 얼마나 받나
55세에 주택연금 가입하면 매달 얼마나 받나 정부가 국민의 노후 생활 안정을 위해 주택연금 가입 문턱을 대폭 낮추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60세였던 가입 하한 연령을 55세로 낮추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주택연금 가입 연령을 낮추려는 배경이 무엇인지 전문가와 자세히 알아보죠. Q. 국민연금의 불안정성으로 노후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화두인데요. 주택연금이라는 게 주택을 담보로 매달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성격의 연금을 말하는 거죠? Q. 주택연금이 모든 근로자에게 강제적으로 부과하는 성격의 연금이 아니잖아요. 가입하신 분 많나요? Q. 만약 내 나이가 60살이고 시가 9억원 주택을 담보로 주택연금에 가입했다, 그럼 수령액이 대략 어느 정도나 될까요? Q. 사실 주택연금 수령액은 가입시점에..
2019.11.06 -
김현미 “분양가 관리 회피 지역, 반드시 분양가 상한제 적용”
김현미 “분양가 관리 회피 지역, 반드시 분양가 상한제 적용”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분양가 관리를 회피하고자 하는 단지가 있는 지역은 반드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년간 서울의 분양가가 집값보다 무려 4배 이상 오르며 기존 주택의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주정심에서는 김 장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1차관, 교육부 차관, 환경부 차관 등 당연직과 위촉직 위원 24명이 참석해 지난달 주택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분양가 상한제 적용대상 지역을 확정한다. 김 장관은 “집값 상승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정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의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며 “분양가 상승..
2019.11.06 -
`맘스터치` 해마로푸드, PEF에 팔려
`맘스터치` 해마로푸드, PEF에 팔려 해마로푸드서비스(브랜드명 맘스터치)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케이엘앤파트너스에 매각된다.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은 평사원에서 경영자기업인수(MBO)를 통해 맘스터치 오너로 올라선 뒤 매각해 대박 신화를 쓰게 됐다. 5일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최대주주 정현식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5478만주(지분율 57.85%)와 전환사채 158만주 등을 주당 3500원에 케이엘앤파트너스에 양도하는 계약을 이날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총 1973억원 규모다.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포화된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을 넘어 해외로 눈을 돌리기 위해 해외 시장에 밝은 전문경영인이 맘스터치를 이끄는 것이 맞는다고 판단해 지분을 넘기기로 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
2019.11.06 -
LS전선, ‘꿈의 전력케이블’ 세계 최초 상용화
LS전선, ‘꿈의 전력케이블’ 세계 최초 상용화 전기저항 ‘0’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송전량 5-10배 토목 공사비 20분의 1...변전소 면적 10분의 1로 축소 S전선이 한국전력과 함께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을 상용화했다. 5일 LS전선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흥덕 변전소와 신갈 변전소 사이 1km 구간에 초전도 케이블이 설치되어 오늘부터 상업 운용을 시작했다. 초전도 케이블은 LS전선을 포함, 유럽과 일본, 미국의 5개 기업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초전도 케이블은 기존 구리 케이블보다 낮은 전압으로 5~10배의 전력을 보낼 수 있다. 영하 196도에서 전기 저항이 사라지는 ‘초전도’ 현상을 응용, 송전 중 손실되는 전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 변압기..
2019.11.05 -
이철희 "민주당 의원 15~20명 불출마 고려… 20대 국회 최악"
이철희 "민주당 의원 15~20명 불출마 고려… 20대 국회 최악" 쇄신을 위한 좋은 결과인지 여당 힘이 빠지는 건지 정말 걱정이다 이철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본인을 포함해 차기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들이 당내 15∼20명은 된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3일 SBS뉴스에 출연해 ‘불출마를 뒤 따르는 의원들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불출마 선언이)상당히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과거 본인이 보좌진으로 일했을 때보다 국회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막말이 기사가 되고, 당에서 칭찬받는 풍토가 됐다”라며 “20대 국회는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또 “갈등을 풀어내는 것이 정치인데, 오히려 증폭시켜 국민들을 분열, 갈등하게 만들었다”라며 “정치가 거꾸로 갔다. ..
201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