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38)
-
백종원도 말 못한 '연돈'이 포방터 떠난 진짜 이유
"아무것도 모르고 욕먹는 상인들만 억울하죠" 이승미 서울시의원은 "한번은 알려야 할 얘기"라며 입을 열었다. "‘포방터 시장 상인들이 ‘연돈(포방터 돈가스 가게)’을 시기 질투해 연돈이 떠나갔다는 소문은 가짜다. 상인들이 더이상 피해를 입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포방터 시장을 자주 찾는다는 이 의원은 "재작년 12월 연돈 사장을 만났다. 그때 ‘상인회장이 우리(출연한 네 가게)에게 매출액 30%를 상인회 발전기금으로 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고 했다. 다른 시장 관계자 A씨도 "나도 그렇게 알고 있다. 백 대표가 방송에서 말했듯이 이 내용을 아는 상인은 거의 없다. 이건 상인들 문제가 아닌 상인회장 개인의 문제다"고 말했다. 연돈은 백종원 대표가 2018년 11월 방송에서 "일..
2020.01.09 -
"갤럭시폰 해킹…주진모+아이돌+배우多 사생활 유포 협박"
"갤럭시폰 해킹…주진모+아이돌+배우多 사생활 유포 협박" 배우 주진모(나이 46세)를 비롯해 수많은 연예인들이 해킹 피해를 입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주진모, 배우 A씨, 배우 B씨, 아이돌 C씨, 감독 D씨, 유명 셰프 E씨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해커의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커는 휴대폰에 저장된 문자, 영상, 사진 등을 해킹해 5,000만 원부터 10억 원까지 고액의 대가를 요구했다고. 피해자 중 한 아이돌은 동영상 유출의 파장을 우려해 실제 돈을 건넸다고 전해졌다. 앞서 지난 7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같은 맥락의 협박 사실을 알리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해당 매체는 해킹 피해를 입은 연예인들의 공통점은 삼성 갤럭시S 휴대전화 이용자들이라..
2020.01.08 -
워너원 조작 멤버는 누구?… 원래 최종 11위 밖 연습생
워너원 조작 멤버는 누구?… 원래 최종 11위 밖 연습생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엠넷(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시리즈 제작진이 시즌을 거듭할수록 대담하게 순위조작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워너원. 시즌 1에서는 1차 탈락자 투표 결과를 바꿨다면 시즌 2가 되자 최종 데뷔 조 선발 과정에서 특정 연습생의 득표수를 조작했다. 시즌 3·4에선 최종 데뷔 조를 아예 정해두고 조작된 득표수를 끼워 맞췄다. 검찰이 5일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프듀 시리즈의 제작을 총괄한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는 2017년 진행된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온라인 및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에 나온 A 연습생의 득표수를 조작했다..
2019.12.06 -
‘프듀’ 제작진 접대 기획사, 스타쉽·울림·에잇디
‘프듀’ 제작진 접대 기획사, 스타쉽·울림·에잇디 엠넷(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진인 안준영 PD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기획사 4곳 중 3곳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에잇디크리에이티브로 6일 밝혀졌다. ‘프로듀스’ 조작 사태로 검찰에 기소된 피의자는 안 PD를 포함해 김용범 CP, 보조 PD인 이모 PD를 포함해 기획사 임직원 5명이다. 5명 중 두 명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김모 대표와 김모 부사장이다. 류모 씨는 사건 해당 시기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소속, 이모 씨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직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한 명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들은 모두 배임중재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2019.12.06 -
"추억 없으면서 함부로 소녀시대를"…태연, 홍민지 발언에 불편한 기색[전문]
"추억 없으면서 함부로 소녀시대를"…태연, 홍민지 발언에 불편한 기색[전문] 듣보잡들이 뜨려고 가짜 추억 팔고 그러면 당연히 화나지 이해한다 그룹 소녀시대 리더가 화났다. 태연이 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가 자신을 SM 연습생이라며 소녀시대 이름을 거론한 것에 불편한 심경을 표출했다. 태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여덟 명은 소녀시대라는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꽤 오랜 시간부터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 해왔다"며 "결코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그룹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연은 "우리는 대중들에게 보여지기 전부터 수없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왔고 누구나 한 번쯤 거쳐 갈 수 있는 버스정류장 같은 그런 팀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의 기억을 ..
2019.11.29 -
현아 "우울증·공황장애·미주신경성 실신" 고백→"힘내요!" 응원 물결 [종합] [움짤모음]
현아 "우울증·공황장애·미주신경성 실신" 고백→"힘내요!" 응원 물결 [종합]\ 이쁜사랑하고 건강하고 아프지 말고 활동 열심히 하길~ 가수 현아가 자신의 아픔을 고백했다.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현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제 이야기를 해 볼까한다"며 "괜찮다고 넘겨오다가 처음 2016년 병원을 가보고 나서야 알게 됐다. 나도 마음이 아픈 상태였단 걸. 몸이 아프면 약을 먹는 게 자연스러운 것처럼 감기에 감기약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늘 단단해왔던 저였기에 우울증과 공황장애라는 진단이 믿기지 않았다"고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현아의 고백은 계속됐다. 이어 "그러다 처음 앞이 뿌옇게 보이더니 푹하고 쓰러졌다. 여러 번 이것도 공황장애 증세 중 하나려나 하고 넘어..
2019.11.29 -
[단독] "믿어 주세요. 많이 살게요"…도끼, 발등 찍은 거짓말 4
[단독] "믿어 주세요. 많이 살게요"…도끼, 발등 찍은 거짓말 4 [단독] "믿어 주세요. 많이 살게요"…도끼, 발등 찍은 거짓말 4 도끼 says, "LA 레스토랑에 갔을 때 (A씨를) 우연히 알게 됐다. 자신을 '보석도매상'이라 소개하며 귀금속을 협찬하고 싶다고 했다." (중앙일보 인터뷰 中) 도끼(29·이준경)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대략 4가지로 요약된다. ① 보석은 구매가 아니라 협찬이다. ② 가격, 구매, 영수증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었다. ③ 심지어, LA 주차장 도난 사고 때 5종의 귀금속을 도둑맞았다. ④ 그럼에도 불구, (홍보를 제대로 해주지 못해) 도의적인 책임을 느껴 대금을 지불해왔다. 도끼는 과연, 억울할까. ① 보석은 협찬일까, 구매일까? "구매가 아니라 협찬으로 6종의 귀금속을..
2019.11.29 -
배현진 “악플은 겪어봐야만 아는 생지옥…처참하다”[어그로성공]
현진아 요즘 이슈가 없지 ? 어그로 끌지말고 그냥 짜져 어디서 추모 운운하면서 기사 내보내고 있어 더러운 술수 그만 써라 배현진 “악플은 겪어봐야만 아는 생지옥…처참하다”[어그로성공]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추모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배 위원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름다운 청춘들의 비극이 슬프지 않나”라며 “뭐라 말해야 할까. 악플이 겪어봐야만 아는 생지옥이라 강변하기도 처참하다”고 밝혔다. 그는 “벌써 두 별이 졌다. 안타까워 말도 다 못한다”며 “얼마나 안타깝나. 우리가 사랑해 마지않던 아름다운 그들이”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그는 또 “안타까움에 탄식하는 밤”이라며 “저는 너무나 ..
2019.11.25 -
'씨름의 희열' 금강급 라인업 공개… "압도적 피지컬" 시청자 집중
'씨름의 희열' 금강급 라인업 공개… "압도적 피지컬" 시청자 집중 '씨름의 희열'에 출전하는 금강급(90kg 이하) 선수 라인업이 베일을 벗으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측은 21일 KBS 공식 SNS 계정에서 금강급 참가 선수 8인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에 따르면 강성인(경남대학교), 김기수(태안군청), 김태하(인하대학교), 이승호(수원시청), 임태혁(수원시청), 전도언(연수구청), 최정만(영암군 민속씨름단), 황재원(태안군청)까지 총 8명의 금강급 선수가 태백장사 자리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 수차례 금강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며 화려한 우승 커리어를 자랑하는 '금강급 3대장..
2019.11.21 -
유승준 '비자 소송' 오늘 선고…17년 만에 입국 길 열리나
유승준 '비자 소송' 오늘 선고…17년 만에 입국 길 열리나 대법 '비자거부 위법' 취지로 사건 돌려보내…파기환송심서 15일 결론 유승준[SBS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3) 씨가 우리나라 정부로부터 사증(비자) 발급을 거부당한 데 불복해 제기한 소송의 파기환송심 판단이 15일 나온다. 서울고법 행정10부(한창훈 부장판사)는 이날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 선고를 한다. 유씨는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해 법무부로부터 입국을 제한당한 후 2015년 9월 재외동포 비자(F-4)로 입국하도록 해 달라고 신청했다가 거부당했다. 이에 이를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1·2심은 정..
201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