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 유착의혹 채널A압수수색 완전쇼[지랄병을 하고있네]

2020. 4. 29. 10:04정치소식

mbc 보도 나온 지가 한 달 

고소 진정 들어간 지 4주 

채널A사장이 한동훈이라고 밝혔는데

언론에는 저 새끼들 이름 한자 안 나오고

윤석열 , 한동훈 , 이동재 

3마리 벌레 새끼들 

녹취록 다 나왔고 채널A압수수색해봤자

더 나올 것도 없고 

그냥 퍼포먼스 하면서 시간 끄는 거지

심지어 검찰이 방송사 압수수색하는데

막아??? 청와대도 수석실도 법무부 도 압수수색하지 않았니??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미친 벌레 새끼들아 

 

기분 나쁘고 억울해도 빨리 5월 국개의원 바뀌고

7월 공수처까지는 참아야 하는 게 

정답인걸 알지만 국민 속 터져 죽겠다

빨리 전부 모가지 따줘라 제발

 

 

 

 

'검언유착 의혹' 채널A 압수수색 심야 대치..MBC는 기각

기자 자택 등은 종료..본사는 기자들과 대치중
檢, MBC 압수수색 영장 청구했지만 법원서 기각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8일 채널A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채널A 본사를 포함해 이 모 기자의 취재 경위와 관련된 장소 5곳을 압수수색해 신라젠 의혹 취재에 대한 내부 보고 문건이나 녹취록·녹음파일 등이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채널A 본사 앞에서 대기 중인 취재진. 2020.4.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서미선 기자 =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 유착 의혹 수사를 위한 검찰의 채널A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이 기자들과의 대치 국면이 계속됨에 따라 15시간 넘게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진웅)는 28일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채널A 이모 기자와 성명불상의 현직 검사를 협박죄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 사옥 내 채널A 본사 관련 부서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8시께부터 검사와 수사관 5~7명 정도가 투입돼 채널A 보도국, 이 기자 주거지 등 해당 기자의 취재 과정과 관련된 5곳에서 진행됐다. 검찰은 신라젠 의혹 취재 관련 녹취록, 녹음파일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해당 기자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확보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채널A 본사 압수수색은 기자들이 수사관들과 대치하면서 지연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날 10시52분께 기자단에 "언론사 압수수색은 현재 계속 진행중"이라며 "나머지 장소는 모두 집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서울중앙지검은 민주언론시민연합 고발사건과 최경환 전 부총리 명예훼손 고소사건의 진상을 철저하고도 공정하게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소, 고발 사건의 혐의 유무는 물론, 이와 관련하여 제기되고 있는 모든 의혹들에 대하여 객관적 증거를 바탕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치우침 없이 엄정하게 수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검경유착 의혹을 보도한 MBC가 포함됐다가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된 것을 놓고, 서울중앙지검이 고의적으로 MBC에 대한 영장 내용을 부실하게 작성한 것 아니냐는 일부 언론 보도에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강제수사에서 MBC에 사건을 제보한 지씨의 자택과 이철 전 대표가 수감된 교도소, 의혹을 보도한 MBC에 대한 압수수색은 진행하지 않았다. 검찰은 법원에 채널A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면서 MBC에 대한 영장도 함께 청구했지만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와 관련된 검찰의 언론사 압수수색은 1989년 서경원 평화민주당 의원 방북건을 취재한 한겨레신문에 대해 국가안전기획부가 단행한 압수수색 이후 31년 만이다.

한국기자협회 채널A지회는 이날 오후 "검찰이 31년 만에 언론사 보도본부를 압수수색하는 전대미문의 일이 발생했다"며 "기자가 취재자료를 취합하고 공유하는 공간에 검찰 수사 인력이 들이닥쳐 취재업무를 방해하는 행위는 어떤 설명으로도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검찰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 유착 의혹과 관련해 채널A 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28일 서울 종로구 채널A 본사의 관련부서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가운데 보도본부실 앞을 기자들이 대치하고 있다. (채널A 제공)2020.4.28/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