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장관 아들 풀 스토리…”무엇이 특혜? 그것이 알고 싶다” [완벽정리][굿모닝충청]

2020. 9. 8. 16:04정치소식

굿모닝 충청 사랑합니다 알기 쉽게 타임라인으로 정리해 주셨다

 

눈으로 봐라 무슨 문제가 있는지 의혹 예측 말고 팩트로 가져온나 ㅅㅂㄴㄷ 아 국민의 암 출신 자식들은 무릎수술 했으면 이미 면제 아니면 공익일게 뻔하다 

 

봐라 내말이 틀렸는가 사지멀쩡하고 술 담배 에 음주운전도 잘하고 미성년자도 돈주고 사먹는 새끼가 공익이다 

 

 

이게 팩트 인데 수구언론과 국민의 암 에서는 이번 정부의 법무부 장관이 두려운지 국회서 하라는 일은 안 하고 법무부 장광만 물어뜯고 있으니 국민의 암을 뽑아준 국민이 암 아니겠나 

 

 

〈수구언론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이어 공정성을 무너뜨린 특권층의 특혜시비로 몰아가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사진=MBC/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수구언론과 국민의힘 등 보수야권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이어 공정성을 무너뜨린 특권층의 특혜시비로 몰아가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야권이야 정치공세 차원이라고는 하나, 공정을 생명처럼 여겨야 할 언론이 입으로는 공정을 외치면서도 실상은 反공정의 고질(痼疾)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언론의 조종(弔鐘)이 울려퍼진 게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추 법무부 장관 아들 휴가 건과 관련, 갈수록 복잡다단하게 스토리를 만들어 게이트로 비화시킬 것처럼 언론이 호들갑을 떨고 있다. 하지만 조금만 들춰보면, 사안은 매우 간명하고 평이하기 이를 데 없다. 수구언론이 현실에는 눈을 감은 채, 침소봉대한 측면이 너무 강하다는 이야기다. 무엇보다 카투사라는 특수상황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보인다.


이에 추 장관 아들 이슈에 관한 스토리를 썸네일처럼 줄거리만 간추려 보았다. 결코 복잡하지도 않고 심각하지도 않으며, 얽히고 설킨 구석 또한 없어 보인다. 참고로, 아들 서모 씨가 복무한 군대는 주한 미군에 배속된 카투사다. 우리나라 군대와 평면 비교자체를 불허할 만큼, 규율에 관한 한 자유분방하다는 점을 전제로 바라보아야 한다.

① 군 입대 전부터 아들 서모씨는 왼쪽 무릎 수술 경력이 있었다
② 카투사로 군 입대했다
③ 복무 중 전에 수술했던 왼쪽 무릎에 통증이 있어 휴가 나왔을 때 외래진료 받았다
④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찰결과를 받았다
⑤ 복귀 후 소견서와 함께 상황을 설명한 뒤 열흘 간 병가를 신청했다
⑥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했다
⑦ 병가 후 부대 복귀날이 다가오는데도 낫지 않고 통증이 지속됐다
⑧ 군 간부에게 병가휴가 연장을 문의했다(병가휴가는 30일까지 연장 가능하다고 교육을 받았기 때문)
⑨ 군 간부 왈, “연장은 불가능하고, 대신 개인 휴가를 당겨서 치료받는 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⑩ 자신의 남은 휴가기간을 당겨 치료를 받았다
⑪ 치료 후 부대에 복귀했다
⑫ 이상 끝~!"


한편 카투사에서 군복무했다는 한 네티즌은 다음과 같이 생생한 증언을 전했다.
"카투사의 복무관리는 한국군과는 전혀 다르다. 카투사는 논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평택 캠프험프리에서 4주간 교육을 받은 후 근무지에 배치될 때까지는 카투사 인사관리 부서에서 담당하지만, 일단 미군 부서에 배치된 이후에는 모든 복무관리를 미군측에서 한다.

미군 측에서 동의하지 않으면 한국군 측에서 임의로 인사조치를 하지도 못한다. 한국군에게는 사실상 관리권한이 없다. 휴가 등 복무관리는 미군 측에서 허락하면 카투사 관리기구인 인사계(한국군 상사)는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다.

만약 추 장관의 아들인 서군이 미군 상사의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임의로 휴가를 연장하고 귀대하지 않았다면, 미군 측에서 먼저 문제를 삼았을 것이다. 미군 측에서 이의를 달지 않았다는 것은 병가로 인정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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