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스카이스포츠도 보도 "레알 마드리드, 손흥민 원한다"

2020. 6. 9. 10:44연예,스포츠

와..... 흥민이 레알가는건가 대단하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스페인 매체 ‘돈발롱’의 보도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을 원한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이 손흥민의 열성 팬”이라고 이적설을 언급했다. ‘돈발롱’은 손흥민의 이적료가 1억5000만 유로(2055억원)로 책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는 전 세계 50명의 축구선수 몸값을 매겨 발표했는데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6400만 유로(약 873억원)로 41위에 올랐다.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어느덧 팀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그의 활약에 유럽 빅클럽들도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는 또 한 번 연결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손흥민의 이적설은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큰 소식이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을 원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재개가 확정된 가운데, 토트넘은 오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로 재개 뒤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