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들 모욕한 김재원

2020. 1. 16. 12:13정치소식

 

여기서 너무 어이가 없는건 지역구 행사가서 꼴랑 파출소 하나 유치해 놓고

너스레를 떨고 자빠졌네

파출소 니돈으로 지어 줬냐 ???

국민세금 내려받은거 아냐 !!!!

 

하여튼 자유한국당 새끼들 생각없이 주둥아리 놀리는거 보면

대한민국에서 없어져야 마땅하지!!!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 경찰이 주민들 음주 단속이 아닌 대리운전을 해줘야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경북 의성에서 열린 의정 보고회에 참석한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XX 파출소 지어주게 됐는데 마찬가지로 경찰관이 요구를 많이 해서 파출소를 지어주는데…"라며 "주민들 음주운전 대리운전도 해주고 경찰관들이 그래야 되는데 음주 단속이나 하고 이러면 안 되지 않냐. 경찰관들이 더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찰의 요구에 따라 지역구 내 파출소를 지어줬으니, 주민에게 더 봉사하라는 취지로 말을 하다 음주 단속 자제까지 이야기가 벗어난 거다.
보고회에 참석한 일부 주민들은 김 청책위의장의 발언에 황당함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이에 대해 김재원 의원은 "농촌엔 대리운전 업체가 없어서 경찰이 주민을 태워주는 경우가 많다"며 "단속만 하면 주민들이 힘드니 더 잘해달라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김 정책위의장은 2018년 의성군수가 음주운전 사고를 냈을 때 검찰에 연락해 봐주게 했다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