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秋장관 아들 부대 책임자 이철원 前 대령 입장문 [놀람주의]
2020. 9. 11. 14:48ㆍ정치소식
여러분 놀라지 마세요 지금 네이버에 기레기들의 제목 장사입니다
전문을 10번정도 정독을 했습니다 기레기들 제목 보고 놀라서 그런데 너무 어이가 없네요 하나하나 따져 보겠습니다
일단 노란부분 과 빨간부분 이 전체 워딩에서 핵심 으로 말하고 싶으신 내용입니다
전 한국군 지원단장 이철원 대령입니다.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군과 관련하여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대한 여러 의문점에 대하여 글을 올립니다. 군 생활을 34년하고 작년 11월에 대령으로 전역했지만 대령이란 계급도 과분한 사람이고 어떻게 군 생활을 감당했는지 그저 감사할 따름이고 저와 인연을 맺었던 전우분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지금은 부끄럽지 않은 예비역으로 욕심 없는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도 많은 군 간부들은 저보다 더 강직하고 소신 있게 행동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부대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1. 서 언
추장관 아들의 병가 관련 예비역 카투사의 양심선언을 보면서 당시 최종 지휘관으로서 침묵하 기에는 마음이 불편했지만, 현역인 부하들에게 불이익이 생길까 봐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신원식의원 보좌관에 의한 지원장교와 지역대장의 녹취록이 언론에 공개되었고 저도 신의원 보좌관과 통화를 했는데, 일부 내용만 보도되어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입장을 밝힙니다.
2. 서군의 부대 분류에 대한 건
서군이 미신병교육대에서 교육 중 참모 한 명이 모처에서 서군의 용산 배치 여부를 물었는데, 안된다고 하면서 카투사 부대 분류에 대하여 설명하였다는 보고를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다른 참모들이 있는 자리에서 일체 청탁에 휘말리지 말라고 강조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다는 우려의 말을 했습니다.
3. 서군 가족분들에 관한 건
미신병교육 수료식에 400여명의 가족분 중에 서군 가족분들도 오셨다는 얘기를 듣고 청탁 관련 참모보고를 의식하여 부대장 인사말 및 부대소개 시간에 청탁하면 안된다는 내용을 강조하며 당부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일부 매체에서 보도된 것처럼 서군 가족분들에게만 한 것이 아니 었고 서군의 가족분들을 별도로 접촉하지 않았습니다.
4. 동계올림픽 통역병에 대한 청탁 건
국방부로부터 통역병을 선발한다는 공문이 하달되자, 참모들로부터 서군과 관련하여 여러번 청탁 전화가 오고, 2사단 지역대에도 청탁 전화가 온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에 부하들에게 나중에 큰 문제가 된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지역대별 추첨으로 통역병을 선발하도록 지시를 하였습니다. 이후 제가 2사단 지역대에 가서 서군을 포함한 지원자들을 모아놓고 제비뽑기로 선발하였습니다.
5. 신원식 의원 관련 건
일부 언론에서 저와 신원식 의원과의 관계에 대하여 특수관계라고 잘못 언급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힙니다. 신의원과 저는 3사단장과 참모장으로 2011년 1월 말부터 4월말 까지 약 3개 월을 같이 근무했습니다. 34년의 군 생활 중 같이 근무한 수 백명 중 한 분입니다. 그 이후로 연락이 없이 지냈고 이번 일로 인해서 거의 9년 만에 통화를 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제가 과거 지휘를 했던 한국군지원단에서 일어난 일로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또 한 제 전우들이 이런 일을 겪게 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이번 사건이 더 이상 정파싸움이 되지 말고 군의 청탁문화가 바뀌는 계기기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군 관련 인원은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이 사건이 정의롭고 공정하게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기레기들 제목 보세요 저는 처음에 네이버 검색어에 뜨길래 뭔가 하고 눌렀다가 심장이 출렁 했습니다
한마디로 위에 전문에서 뽑을수 있는 최악의 부분을 제목으로 뽑은거죠
그리고 이철원 대령님 청탁전화가 누구한테 몇번 어떻게 왔는지 팩트좀 공개부탁 드립니다
이정도 수준의 전문은 분란을 더 가중 시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직접 작성 하신거 맞는지 언론에 제보하실때 녹취로 하셨는지 공개 부탁려요
이유는 언론에서 확대 가공 생산을 하기때문 입니다
전문에서 기본적으로 뽑아야 하는 제목이라면
1.서군의 용산 배치 여부를 물었는데, 안된다고 하면서 카투사 부대 분류에 대하여 설명하였다는 보고를 하였습니다.
2.일부 매체에서 보도된 것처럼 서군 가족분들에게만 한 것이 아니 었고 서군의 가족분들을 별도로 접촉하지 않았습니다.
3.2사단 지역대에 가서 서군을 포함한 지원자들을 모아놓고 제비뽑기로 선발하였습니다.
4.신의원과 이후로 연락이 없이 지냈고 이번 일로 인해서 거의 9년 만에 통화
이 정도가 올바른 제목이 아닐까요 ??
여러분 전문을 보시고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 제목만 보고 제가 느꼈던 느낌이 전달 되시나요 ??
저는 아예 다른 내용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 건가요 ??
좀 잡아 주실분 계신가요 ??
악의적 기레기들 정말 때려죽이고 싶습니다
제목장사가 무서운게 뇌가 빠가사리 수준인 수구꼴통 일베들은 내용은 확인을 안하고 지금 축제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일베 블로거들은 그냥 본인 생각 없이 전문 만 퍼나르고 있네요 읽어봤으면 코멘트 정도는 달아 줘라
아~ 생각이 없지 니들은...
진짜 부모찬스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글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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