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7. 14:11ㆍ경제소식
책 소개 하나 하겠습니다
정말 교회라는 실상을 정확하게 알려준 책인 거 같아요
저도 읽어보려고 합니다 대략적인 설명 함께 올려봅니다
우리 아이 절대 교회에 보내지 마라.
-송상호 목사-
목사 안수를 받자마자 교단을 탈퇴한 목사!
교회 예배를 그만둔 목회자!
예수의 정신을 이 시대에 펼치고 싶은 목회자!
목사 송상호가 들려주는
통쾌한 교회 뒷 담화
◈ 일반적인 목사와 다른 길로 가고 있으며
열린 자세로
교회의 편협한 생각과 문제점을 철저히 파헤친
용기 있는 목사요, 양심적인 송상호 목사의 책을 소개합니다.
우리 아이 절대 교회에 보내지 마라.
◈ 아이들을 절대 교회에 보내지 말아야 할 10가지 이유
(1) 역사의식이 제로가 된다.
단군과 아담은 누가 보더라도 신화적 인물이다.
아담은 성격에 나오는 신화 인물이다.
만일 실존인물이라면 아담은 중동지방의 조상들이며, 단군은 우리 조상이 분명하다.
신화라면 똑같은 신화이고 실존이면 똑같은 무게로 보아야 한다.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아담 신화는 실제 있었던 일이고, 단군신화는 말도 안 되는 신화라고
가르친다. 심지어 아담이야 말로 실제 우리의 조상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것을 가르치고 있는 곳이 교회이다.
그래서 아이를 교회에 보내면 ‘역사 인식이 제로가 된다.’고 하는 것이다.
송상호 목사는 “우리는 분명히 한국인이고 단군의 후손이죠. 그가 실존했다면...
그런데 그런 바른 역사의식이 교회에는 없는 거죠. 그런 여지가 없는 거죠. “라고 말한다.
(2) 합리적인 사람이 되기 어렵다.
교회에서는 일 반적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목사가 해도 그대로 먹혀드는 곳이다.
“노래방 가면 지옥 간다.”
“이순신 장군은 지옥 갔다. 하나님 안 믿고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독교를 믿는 국가는 잘 산다. 왜? 하나님이 축복해 주니까.”
그런데 기독교를 믿는데 가난한 나라가 많다. 에티오피아, 아프리카의 많은 기독교 국가들
또 브라질 등 많은 남미 국가들은 매우 가난하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굶어 죽어가는 이가 많다. 이를 어떻게 설명할 건가?
이렇게 아주 상식적인 것조차 기독교라는 이름, 하나님 이름을 같다 붙이면 그게 믿음이 된다.
'아멘'하면 끝나는 그런 구조가 되며, 기독교에서는 그것을 합리적인 것이라 한다.
(3) 이중인격자가 되기 십상이다.
교회에서는 ‘하느님 안 믿고 회개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예외 없이 모두 지옥 간다.
이순신, 마더 테레사 등 아무리 좋은 일 많이 한 사람도 예외가 없다고 말한다.
그 대신 살인마 강도 파렴치범도 ‘나를 기억하소서. 아멘’ 그 한마디만 하면 ‘천국 간다.’고
가르친다.
그러니까 ‘한 번 회개, 단박 천국’이라는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거죠.
그래서 기독교에 충실한 사람일수록 이중인격이 되는 사람이 많다.
자꾸 그렇게 사는 거죠.
화개 하면 되니까....
이렇게 삶의 괴리가 생기는 거죠.
◉ 교회에서는 거룩한 모습, 교회 밖에 나가면 그냥 개차반으로 살아도 회개하면 되니까.
<회개함과 죄 사함>이라는 메커니즘이 참 편리하고, 아주 묘한 매력이 있잖아요.
그래서 한국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개신교인들에게 하는 말 중 가장 큰 말이
‘예수쟁이는 이중적이야.’라는 것입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이중적이고, 제일 거짓말 잘하고, 사기도 많이 친다.’이런 말이
나오는 것이지요.”
(4) 종교 바보가 따로 없다.
기독교는 ‘예수는 진리요, 생명이요, 예수 기독교만이 유일한 길이다,’라는 말을 합니다.
이 말은 어떤 타협도 비교도 할 수 없는 배타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길들여지고 더 심취하면 오직 예수 하나밖에 모를 수밖에 없고, 오직 하나밖에 모르는 더 바보가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보통 기독교적이라는 말은 아주 배타적이라는 것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5) 일요일엔 아이들도 좀 쉬고 싶다.
‘주일은 안식일이다. 쉬는 날이다.’ 이렇게 창조신화에서 하느님이 말씀한 것인데,
제 생각 같아서는 공동예배를 딱 한 번만 드리고 그날 야유회를 가든, 놀든 그렇게 해야 하는 게 이상적인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무슨 행사 무슨 예배로 하루 종일 붙들어둡니다.
만일 주일 다 쉬면 교회가 장사가 안 되지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도 안 되고,
믿음에 대한 부채질도 못하니까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 쉬지 못하는 거죠.
(6) 교회는 죄인 양성소다.
‘교회는 세상 사람들에게 다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야 장사가 잘 되니까요.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죄인이 아니라면 큰일이 나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교회가 할 일이 없어지니까요. 그래서 교회 밖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모두 죄인이라 설정을 합니다.
그래야 그들을 구원해주는 명분이 있기 때문이지요.
이것은 교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교리입니다. 이걸 놓으면 교회가 무너집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우리 모두 죄인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물론 대안적 교회나 초대교회는 이런 것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극소수입니다.
(7) 남을 배척하는 “꼴통”이 된다.
“ ‘내가 믿는 종교만이 구원받을 수 있다.’라고 말을 했을 때 그들은 크나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래서 ‘다른 종교들은 종교가 아니다.’라고 하면 희열까지 느낍니다.
일종의 선택된 자라는 만족감을 느끼지요.
그런데 그것이 있어야 교회가 지탱하고 유지될 수 있지요,
그러다 보니 기독교에 심취한 사람, 기독교에 정통한 사람일수록 ‘예수 외에는 길이 없다.’라고 고집하여, 남을 배척하는 일에 앞장서고 꼴통이 되는 것이지요.
다른 길은 인정할 수가 없지요.
왜냐하면 다른 것을 인정하는 순간 자기가 배워왔던 모든 것이 무너지기 때문이지요.”
(8) 경쟁력에서 뒤처진다.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우리는 창조적인 인간을 가장 경쟁력 있는 사람으로 평가합니다.
그런데 창조적인 인간이 되려면 무엇인가 궁리하고 무엇인가 의심을 해나가야 합니다.
예를 들면 갈릴레오가 정말 하늘이 지구를 돌까, 지구가 움직일까 하고 의문을 가지다가 결국 지동설을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또 사과가 왜 떨어질까라는 의문을 가진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세계를 연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근본적으로 <의심>을 죄악시합니다.
아담이 계율을 어기고 ‘왜 저렇게 될까?’라는 의심을 가진 후 타락을 했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머리로 이해가 안 되면 무조건 믿으면 된다.’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의심이 죄라고 하면 궁리도 죄요, 연구도 죄요, 의심도 죄가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창조하셨고, 우리는 하나님을 닮아 창조의 본성을 가지고 있다고 가르치면서 한편으로 창조에 필수적인 의심을 죄악시하니 이는 두 교리가 크게 모순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교회의 가르침에 깊이 빠지면 맹목적인 자 수동적 인자로 변해서 위기극복이나
창조나 경쟁력에서 뒤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9) 세뇌,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어느 목사가 성추행으로 교회에서 쫓겨나 이리저리 떠돌다가 지금은 강남인가 홍대 앞인가 교회를 차려서 잘 되고 있답니다. 거기에 대부분의 교인들이 젊은 학생들이지요.
소위 지성인들이라는 곳이지요. 그런데 그 목사의 일을 물어보면 ‘그것은 하나님이 알아서 할 겁니다. 그 목사님은 회개를 했을 겁니다. 그리고 좋은 하나님이 알아서 치료를 하실 겁니다.
그리고 심판은 하느님이 하실 거고요.’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왜 이성적인 생각이나 상식이 안 통할까요? 그것은 바로 어릴 때부터 세뇌를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즉 모든 것은 ‘좋은 하느님이 치료하신다. 하느님이 심판하시고, 또 회개는 개인의 문제다.’이렇게 어릴 때부터 철저하게 세뇌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공금횡령을 하고 그렇게 건재한 목사들은 그들을 따르는 많은 교인들이 그를 하나님의 종으로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세뇌(최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0) 교회는 곧 사라질 운명이다.
현실 교회를 이어지게 하는 2가지 기둥이 첫째 교회의 헌금(십일조) 둘째 교회 주일 성수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젊은이들에게 ‘주일을 꼭 지킬 겁니까? 십일조를 꼭 할 것입니까?’라고 물으면, ‘글쎄요’라고 확답을 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지요.
이런 사람들이 나중에 우리 사회의 기득권층이 되면 문제가 됩니다.
즉 이분들 생각에는 십일조와 주일성수는 당위성이 아니라 선택사항으로 인식하고 있어서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경제권을 쥔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하는데 교회가 어떻게 유지될 수 있느냐는 겁니다. 그럼 문을 닫을 수밖에 없지요.
지금 서구 유럽교회들이 그렇잖아요. 지금 뭐 예식장으로 쓰고, 아니면 문화재나 박물관으로 쓴다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결국 선진국의 형태로 따라갈 겁니다. 어쩔 수 없이. 그래서 교회는 곧 사라질 운명이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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