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외환보유액 4165억3000만달러 '사상최고'

2020. 8. 6. 03:18경제소식


나라 망한다고 제2의 imf 온다고 나불대는 수구당은 뭘까
나라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꼴이라니 한심한 종자들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고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0년 7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165억3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57억7000만달러 늘었다. 이는 4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기도 하다.
신준영 한은 국제국 외환회계팀장은 "외화자산 운용수익 및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6월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다음으로 세계 9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자산별로는 유가증권이 3793억8000만달러(91.1%)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예치금과 금은 각각 248억6000만달러(6.0%), 47억9000만달러(1.2%) 규모였다.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SDR)은 31억3000만달러(0.8%), IMF포지션(IMF 회원국이 출자금 납부로 보유하는 교환성 통화를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권리)은 43억7000만달러(1.0%)로 나머지를 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