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문정복, 태영호 "전향 확실?…변절자 발악"(종합)

2020. 7. 24. 07:26정치소식

다른 거보다 빨갱이 새끼야 대한민국 만세 한번 외치면 전향 완료인 거 확실하냐???

사상전향이 그렇게 쉬웠나???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건데 일베 새끼들 입만 열면 

김정은 개새끼 해보라고 하는 거랑 같은 거 강남 빨갱이 일베 사상검증 완료 아닌가???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은 23일 탈북민 출신인 미래통합당 태영호 의원을 향해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다고 아무 얘기나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자유민주주의에 대해 좀 더 배우셔야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태 의원의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 발언을 거론하면서 "본인은 사상의 전향을 확실히 한 걸까"라고 썼다.

이어 "북한에서 54년 동안 살다 망명한 통합당 국회의원이라는 분이 여당 원내대표를 지낸 4선 의원을 향해 '사상 전향을 했느냐'고 다그치는 웃지못할 현실에 쓴웃음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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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당 고민정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더이상 시대착오적 마녀사냥식 사상검증은 안된다"며 "다시는 대한민국 국민이 맞는지 의문이 가는 발언은 들려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정복 의원은 태 의원의 전날 대정부질의를 언급하면서 "변절자의 발악으로 보였다"고 했다.

그는 "태 의원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에 대한 의식이 모자란 것"이라며 "북에서 대접받고 살다가 도피한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니다"라고 쏘아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