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9. 10:54ㆍ정치소식
태극기 부대들 성조기 찢는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이상 미국은 수구꼴통 편이 아니다
그리고 수구꼴통들은 지들이 보수라고 느끼겠지만
나들은 보수가 아니라 그냥 극수구일뿐
민주당이 보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 친구 문재인 대통령이 총선에서 큰 승리를 거둬 아주 행복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가진 코로나19(COVID-19) 대응 TF(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서 "오늘 아침 내 친구 문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그에게 코로나19 대응을 아주 잘했다고 말했고, 그도 내게 똑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5일 총선에서 그와 여당은 아주 큰 승리를 거뒀다"며 "그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입장에서 우린 아주 행복하다"고 했다.
백악관과 청와대에 따르면 두 정상의 전화 통화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30분간 이뤄졌다. 코로나19 사태가 불거진 이후 두번째 통화로, 두차례 모두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날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의 통화 사실을 전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한국 총선에서의 여당의 압승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또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의료용품 제공 등 한국의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며 "두 지도자는 코로나19를 물리치고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총선 승리 축하 인사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감소하는 등 사정이 호전된 것이 총선 승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대응은 최상의 모범이 됐다"고 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가까운 시일 내 진정돼 트럼프 대통령이 큰 관심을 두고 있는 경제 재건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빨리 오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두 정상은 대북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적인 대북 관여를 높이 평가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당연한 일이라며 대북 대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 북한에 대한 인도적 대북지원 원칙을 거듭 확인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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