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0. 10:08ㆍ정치소식
법을 피한 꼼수를 부린거 까지 인정
법적으로 다른당 이면
외압하고 공천에 개입하면 불법인거지
증인이 이렇게 있는데
중앙선관위는 뭐하고 자빠졌냐
조사안해??
공병호 "한선교, 외압 많이 막아..박진·박형준 공천요구 받기 힘들다고 해"
당사 나서는 한선교 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가 3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미래한국당 당사에서 당대표직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후 당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이슬기 기자 = 미래통합당과 비례대표 공천 갈등 끝에 당 대표직을 사퇴한 미래한국당 한선교 전 대표는 20일 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박진·박형준 전 의원의 비례대표 공천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황 대표가 박진 전 의원의 비례대표 공천을 요청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박형준 전 의원도 마찬가지로 두 가지 경우가 다 같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통합당이 앞으로도 만행을 저지를 것 같아서 제가 경고하는 의미에서 하는 말"이라며 "나중에 다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래한국당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진·박형준 전 의원에 대해서 (공천을) 요청받았는데 이런저런 조건 때문에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한 전 대표로부터 들었다. 스쳐 가면서 들은 얘기"라고 말했다.
공 위원장은 '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박진·박형준 전 의원의 공천을 요청했느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확인이 안 된다"면서도 "한 전 대표가 외압 등을 많이 막아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한국당의 공천 명단을 통합당 쪽에서 별로 만족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공천 작업 과정에서 모든 창구와 게이트 역할은 한 전 대표가 맡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가 모든 수요를 수렴해 제게 요구를 했던 것으로, 제가 직접적으로 외부에 전화하는 등의 일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박진 전 의원은 통화에서 이 같은 한 전 대표의 주장에 대해 "저는 탈당해서 무소속인 상태"라며 "황 대표와 한 전 대표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현재 정치권을 떠나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며 "황 대표가 출마할 때도 '정신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며 공천 문제에 거리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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