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서 성착취물 유료채널 '박사방' 운영 혐의 20대 영장
2020. 3. 18. 11:02ㆍ정치소식
이런 새끼는 그냥 신변 공개하고
한 20년 정도 실형 살아야 되는 거 아닌가??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것으로 알려진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1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이라는 음란 채널을 유료로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 단체대화방에는 미성년자 등 여러 여성을 상대로 한 성 착취 영상과 사진이 다수 올려졌다.
'박사'라는 닉네임을 쓰는 운영자는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찍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암호화폐 등으로 해당 방의 입장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달 16일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이튿날 새벽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자해를 시도해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나 병원 치료 후 다시 입감됐다.
A씨는 범행을 부인하지만, 경찰은 여러 정황상 A씨가 박사방을 운영한 게 맞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달 16∼17일 검거한 나머지 박사방 관련 피의자 3명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경찰은 'N번방'과 '박사방' 등으로 대표되는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을 집중 수사해왔다.
'정치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철수 "전세계에서 코로나19방역 모범사례 대만" (9) | 2020.03.18 |
---|---|
전우용님 페이스북 글 (4) | 2020.03.18 |
'코리아 상찬회' 돼버린 美 '코로나 청문회' [노컷펌][영상있음] (2) | 2020.03.18 |
미래통합당 새로운 로고 (2) | 2020.03.18 |
스트레이트 윤석열 장모사건을 보신 임은정 감사님 페이스북 글퍼옴 (0) | 2020.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