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꼴통 황교안 한선교 집안싸움 [잘한다 계속 이렇게 해라]

2020. 3. 17. 14:55정치소식

처음에 미 통당이 비례 정당 만들 때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는데 

짧게나마 정치 바닥에서 좀 돌아다녀본 결과

내가 실제로 만나고 본 늙은 수구 들은 거이 모두~ 

욕심이 정점의 끝을 달리고 있었다

 

한선교도 마찬가지 황교안도 마찬가지 

욕심이라면 똥이냐 오줌이냐 의 싸움인데

한선교 같은 놈한테 당을 내줘?? 

당연히 왕 노릇 할 거라고 10000% 예상했던 터라

지금 공천 가지고 재미있게 놀고 있다는 건 나중에

합당 이런 건 없을 거란 이야기다 

위성 자매 정당 개 같은 꼼수 부리다가 

황교안은 피라미한테 좆 물린 거지

 

이번 총선으로 대한민국 수구는 더 이상 힘쓰지 못할 것이다

 관상은 과학

 

 사골 하나 올립니다 

한선교 문자로 화제가 된 사람들

 

 

- 수신인 정 씨와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한 장의 사진이 사라졌다. 한선교 의원의 문자 메시지 사진이다. 한선교 의원은 이 문자에서 ‘이뻐’, ‘오늘은 너무 늦지 않으려고 한다’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으며, ‘자기’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등 수신인 정 모씨와 친밀한 관계를 나타냈다. 해당 사진으로 한선교 의원은 지난 주말 한때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부인은 하 모씨인데… 정 모씨는 누구?

우선 정 모씨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선교 의원의 아내는 MBC PD 출신 하 모씨로 정씨가 아니기 때문이다. 더불어 지난 5월 한선교 의원이 뺑소니 운전 차량에 동승했던 차량 운전자가 정씨였다는 점(관련기사 링크)이 재조명됐다.

SNS상에서는 “한선교 문자 상대가 정씨인데, 음주 동승자도 정씨라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허허 거참~”(@ma******), “한선교 문자사건이 지금 뜨는구나. 바람피는 거 이렇게 전국에 떠도 국회의원 해먹는 덴 지장 없는 대한민국(@sl**********)”등 부정적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선교 의원 부인 이름이 하 모씨였구나’ 하는 트윗이 수십 번 리트윗돼 부인도 덩달아 화제가 되었다. 여기에 ‘한선교 의원의 아내가 과거 암 투병 중이었을 때, 부부가 사랑과 믿음으로 이겨냈다’는 과거 언론 보도가 드러나 비난의 강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문자메시지가 기사화된 것은 사생활 침해라는 주장이 일부 나왔으나, 지난달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감 때 찍힌 사진으로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이 아니다’라는 반론이 더 거센 상황이다.

네티즌 열광시킨 한 기자의 패기

한선교 의원 측 요구로 해당 사진이 삭제된 것이 알려지면서 이에 반발한 한 기자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뉴시스의 조성봉 기자는 한 의원의 사진 삭제 요구 전화를 질책해 네티즌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는 “국회에서 뻘짓하시고 사진 찍힌 주제에 기사 삭제해달라고 앞으로 데스크에 전화하지 마세요”라고 트윗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환호하며 ‘뉴시스 조성봉 기자의 패기.twt’, ‘한선교 문자 전화에 대응하는 흔한기자.jyp’ 등의 제목을 달아 각종 커뮤니티에 트윗 캡처본을 퍼날랐다.

현재 뉴시스는 해당 사진을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내린 상태다. 하지만 포털에서 검색하면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조성봉 기자의 트위터에서도 지금도 해당 사진을 확인, 저장할 수 있다.

아내사랑이 담긴 한 문자메시지도 화제

한 네티즌은 한선교 의원 것과는 사뭇 다른 문자메시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문자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금품 수수와 관련해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았던 지난 7월 아내에게 보낸 문자다. 문자에는 ‘당신과 애들에게 미안하지만 진실과 싸워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자 수신인이 ‘사랑해당신’이다. 이 문자메시지는 ‘다행히’ 부인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돼서인지 여전히 뉴스1 홈페이지에 남아 있다.

한편 5일 오전 민주당은 ‘한선교 의원은 당장 문방위원장에서 물러나라’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문제의 문자메시지를 언급하며 “사생활도 사생활이지만 문방위원장인 한선교 의원이 개인적인 약속을 위해 문방위 국정감사를 편파적으로 진행해 부실하게 종결한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