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7. 14:48ㆍ정치소식
내이랄줄 알았다!!!!
'병보석'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16일 휠체어 타고 수원지법 출두...귀가 때는 걸어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16일 오후 휠체어를 타고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참석한 뒤 귀가할 때는 차량에서 혼자 내려 집으로 걸어들어가는 모습이 <더팩트> 카메라에 포착됐다.
건강악화 등을 이유로 최근 보석 허가를 받은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수원지법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의 11차 공판에 휠체어를 타고 참석했다.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이 총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듯 교회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법정 안으로 들어섰다. 오후 5시 10분쯤 공판이 끝난 후에도 이 총회장은 피해자 가족들을 피해 휠체어를 탄 채로 차량까지 이동해 법원을 빠져나왔다. 지난 12일 보석 허가 이후 첫 4일 만에 불구속 재판에 참석한 이 총회장은 겉으로 볼 때는 더 불편해진 모습이었다.
하지만,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자택에 도착했을 때는 이내 상황이 달라졌다. 오후 6시쯤 이 총회장과 신천지 관계자들이 탄 검은색 승합차가 자택에 도착했고, 이 총회장은 휠체어 대신 지팡이를 손에 쥐고 직접 차에서 내렸다. 법원에 출두할 때와는 아주 다른 모습이었다. 이후 이 총회장은 지팡이를 짚으며 자택 쪽으로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교회 관계자의 부축을 받긴 했지만, 거동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닌 듯 보였다. 이 총회장이 자택에 들어간 이후 차 트렁크에 있던 휠체어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교회 관계자의 모습도 포착됐다.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를 나설 때도 이 총회장은 휠체어에 몸을 의지했다. 이날 이 총회장은 구치소 직원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를 타고 정문으로 나왔으며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당시 이 총회장은 구치소 직원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를 타고 정문으로 나왔다. 이후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자택으로 이동했다.
16일 오후 수원지법에 출두한 이 총회장. 이날 이 총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듯 교회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공판을 마치고 의왕시 자택에 도착한 이 총회장. 휠체어 없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지팡이를 손에 들고 현관으로 이동하는 이 총회장.
부축을 받긴 했지만 거동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닌 듯한 모습.
교회 관계자들과 인사 나누는 이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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